일주문에서 천왕문까지는 키가 큰 거목이 하늘 높이를 돋우는 울창한 숲길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기림사는 경주시 양북면에 위치한 신라시대에 창건된 한국의 대표적인 불교사원 중 하나로 경주불국사와 가까운 천년 이상의 역사를 담은 고찰입니다. 불교 문화와 역사적인 유물이 많은 사원입니다.
키림사는 특히 임진왜란 때는 승병운동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조선철종 14년(1863년)에 화재로 사라진 뒤 중건되었다. 이때 지방관이었던 송정화의 은혜로 지어진 건물이 현재까지 남아 있습니다. 키림사는 전쟁 피해를 거의 받지 못하고 많은 문적과 어필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키가 큰 숲길을 지나 사원 입구에 사천왕상이 무서운 얼굴을 하고 있는 천왕문이 나옵니다.
천왕문을 지나면 왼쪽 언덕 위에 범정루가 올라갑니다.
정면에 진남루가 오른쪽에 키림 사무소가 있습니다. 왼쪽에는 샘물이 흐르고 목을 줄였습니다.
진남희는 “남방을 진압한다”는 의미에서 남방은 일본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임진왜란 때, 김림사는 전략요충지로서 경주지역의 질병과 승병활동의 중심사찰이었고, 이 지역의 다른 직원들과는 달리 피해를 거의 받지 않았습니다. 이때 이 진나물은 승군의 지휘소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키림사의 중심 법정인 대적 광전의 풍경입니다.
대 외광전은 보물 제833호에 지정된 법당에서 중앙에 비 로자나블을 좌우로 아미타불과 약사사 여래를 모시고 있습니다.
대적 광전의 보리 모양이 깨끗합니다.
정원에는 경상북도형 문화재 제205호로 지정된 3층 석탑과 반송한 접착제가 서 있습니다.
약사여래를 모시고 있는 약사전은 조선효종 5년(1654)에 고쳐 세운 기록이 있습니다. 외형이 부드럽고 균형 잡힌 건축물입니다.
삼천불전은 최근(1990년경)에 지어진 전각으로, 그 안에는 삼천불이 모셔져 있습니다. 이것은 언제 어디서나 부처님이 계신다는 사상에 유래한 것으로, 과거 천불, 현재 천불, 미래 천불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요사체의 건물도 보입니다.
화정당 앞에 화정수 분수가 있습니다. 큰 바위를 깎고 맑은 물이 쌓여 있습니다.
성보유물을 보관, 전시하는 성보박물관인 키림 유물관입니다. 유물관 내에는 건칠보살좌상을 제외하고, 모두 대적광전의 비 로자나블 의상으로 출현한 고려 및 조선시대 전기의 전적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건칠보살좌상 보물 제415호로 지정된 불상입니다. 말린 불이란 나무로 골격을 만든 후, 삼베를 감아 그 위에 진흙을 바르고 나서 안을 뽑은 불상을 말합니다만, 한국에는 남아 있는 예가 매우 적고, 이 불상의 가치가 한층 더 큰 것입니다.
키림사 경내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 해우소(화장실)가 나옵니다.
일주문 안쪽의 숲 속에는 화단이 만개해 멋진 광경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관광객이 기념 사진을 찍도록 바빠요.
키림사의 화분 실컷을 즐기고 아쉽지만 부산으로 다리를 돌렸습니다. 키림사는 수십 번 갔지만, 꽃 그릇이 피는 계절에는 처음이었습니다. 사원 방문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마음을 정화하고 평화를 추구하는 시간입니다. 예절을 지키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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